지도검색로그인회원가입
OFF
HOME >
Today Total
사스·신종플루, 때마다 등장
뉴스구분 일반뉴스
제목 중국전통약제 금은화ㆍ어성초 코로나 증상완화 효과
홈페이지 정보없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컨시어지
상세정보 상세사진 갤러리 테마옵션 동영상
1 620

중국은 지난 2003년 사스(SARSㆍ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행 당시 개발한 캡슐 형태의 한약인 연화청온(連花淸瘟)을 대표 주자로 밀고 있다. 연화청온은 연교ㆍ금은화ㆍ어성초ㆍ대황 등 13가지 생약으로 조제하는데,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유행기에도 중국 당국이 치료제로 썼다. 바이러스성 대유행병이 돌 때마다 어김 없이 등장한 셈이다.    
 
주요 공략지는 유럽과 동남아시아다. 중국 정부는 프랑스 등 10여개국에 연화청온을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밝혔다. 또 이탈리아ㆍ캄보디아에는 약제를 보내면서 중의사까지 파견했다.  

전문가를 활용한 여론전도 열심이다. 중국 정부가 ‘사스 퇴치의 영웅’이라고 부르는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는 지난 12일 인민일보와 인터뷰에서 “아직 특효약은 없지만, 중의약 치료제인 연화청온과 혈필정(血必淨) 주사제가 코로나19 치료에 유효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중의계 최고 명의로 꼽히는 왕치(王琦) 베이징 중의약대학 교수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역사상 전염병 창궐기에는 중의약이 중화민족을 지켜왔다"며 "(한약이 코로나19로 인한) 염증 억제 효과가 있어서 현대 임상 현장에서도 통용된다"고 주장했다.   
 
중국 당국은 중의약의 효과를 데이터까지 제시하면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에 4900여명의 중의사를 파견해 폐렴 환자 6만1449명에게 약제를 투여한 결과 90% 이상의 환자에게서 증상이 완화됐다는 것이다.  

 

상세사진


동영상
검색된 정보가 없습니다.
제목
비밀번호
내용
평가점수
점수를 선택하셔야 의견등록이 됩니다. 도배방지키
 90379126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